곡성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지역민과 화합"

박철홍 2023. 4. 19. 16: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19일 지역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귀농·귀촌협의회원들은 오곡면 구성1구에서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골목길 곳곳을 청소하며 50가구의 오래된 우편함을 교체했다.

곡성군은 오는 21~23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도 참석한다.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 여행 등을 안내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곡성군, 귀농·귀촌인 재능기부 [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전남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19일 지역민들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귀농·귀촌협의회원들은 오곡면 구성1구에서 마을 환경개선을 위해 골목길 곳곳을 청소하며 50가구의 오래된 우편함을 교체했다.

재능기부 행사와 함께 점심시간에 맞춰 마을 주민들과 도시락을 나눠 먹으며 교류했다.

곡성군은 오는 21~23일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3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고향사랑 박람회'에도 참석한다.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귀농·귀촌 정책, 고향사랑기부제, 곡성 여행 등을 안내한다.

농특산품인 백세미, 토란, 토란가공품, 유제품, 발효식초, 멜론, 과일주스, 현미, 오색미, 오색미가공품 등도 홍보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귀농·귀촌협의회와 마을주민이 화합하는 첫 번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렀다"며 "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곡성군이 농촌살이의 최적지임을 알리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