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NOW]서울시의회, 육사 개방·공릉 미래기술산업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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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육군사관학교의 캠퍼스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공릉 일대에 미래기술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간담회에서는 테크노파크와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공릉 일대 미래기술산업단지 조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동훈 과기대 총장은 "기존 홍릉과 공릉권역을 연계해 동북권 미래기술산업단지로 조성해 서울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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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가 육군사관학교의 캠퍼스를 일반인에게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함께 공릉 일대에 미래기술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19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박환희 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최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이동훈 총장)와 육군사관학교(권영호 학교장)를 각각 방문해 간담회를 열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간담회에서는 테크노파크와 인적자원 등을 활용해 공릉 일대 미래기술산업단지 조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세계문화유산인 태·강릉 일대의 자연경관보호와 수도권 안보 강화에 대해서도 협력하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박 위원장은 과기대 방문을 마치고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벚꽃 만개에 맞춰 캠퍼스를 처음 개방한 육군사관학교를 방문했다.
육사 간담회에서는 △부대 개방의 확대 필요성 △'화랑의식'의 지역 대표 행사를 육성하기 위한 서울시 차원의 지원 방안 △사관생도들의 서울시 문화예술행사 이용 △연구개발 분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 권영호 학교장을 비롯해 김순수 교수부장, 윤기중 생도대장, 오태호 과학기술연구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박 위원장은 "공릉·홍릉을 연계해 바이오·IT 등의 신성장 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동북권의 혁신클러스터로 육성하겠다"며 "육사 개방 등의 지역상생 프로그램으로 노원구와 서울을 찾는 관광객을 유치, 지역 상권이 살아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훈 과기대 총장은 "기존 홍릉과 공릉권역을 연계해 동북권 미래기술산업단지로 조성해 서울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홍세미 기자 semi409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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