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 "김건희 여사, 나무랄 데 없다…혼자 전용기 여행이 지탄받을 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더불어민주당은 타인을 악마화시키는 것에 재주가 있는 것 같다"며 "(김 여사는) 대통령 하시는 일에 관여하지 않고 오히려 내조를 많이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나무랄 데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에 대해 "굉장히 내조를 잘 하시는 분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용 국민의힘 의원이 19일 "더불어민주당은 타인을 악마화시키는 것에 재주가 있는 것 같다"며 "(김 여사는) 대통령 하시는 일에 관여하지 않고 오히려 내조를 많이 하시는 분이기 때문에 나무랄 데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김건희 여사에 대해 "굉장히 내조를 잘 하시는 분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김건희 여사의 행보를 하나하나 짚어보면 장애인 미술작품 판매를 독려하거나 심장병을 갖고 있는 캄보디아 소년 치료를 돕고, 납북·억류자 가족들을 만나서 이분들의 마음을 달래고, 순직 경찰 유공자의 가족을 찾아가서 안타까운 사연들을 국민들께 전해 드리는 이런 모습들이었다"며 "과연 이런 모습들이 나쁜 건가"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정작 지탄받아야 할 일들은 (문재인 정부 시절) 대통령 전용기를 영부인 혼자 타고서 인도 타지마할 같은 곳을 가 사진 찍고, 여행 다니고, 샤넬 같은 명품 옷을 특활비로 사 입는 이런 행보가 더 지탄받아야 될 일들이 아닌가"라며 "그래서 민주당 앞에 '내로남불의 민주당'이라는 수식어가 붙는가 보다"고 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특활비로 샤넬 의상을 구입했다는 논란에 대해 지난해 3월 당시 청와대는 "임기 중 의류 구입 목적으로 특활비 등 국가예산을 사용한 적이 없고 사비로 부담했다. 순방 등 국제 행사용은 기증하거나 반납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안재용 기자 poo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백일섭, 10살형 이순재와 갈등 심각"…이서진 고백,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하트시그널4' 김지민, 고교시절 '노출 BJ' 활동?…"사실 아냐" - 머니투데이
- 에스파 카리나 "칸서 16억 목걸이 착용…원래 60억대 차려 했다" - 머니투데이
- 최귀화, 장모에 "내가 좋냐 이찬원이 좋냐"…답변에 폭소 터져 - 머니투데이
- '몸무게 세자릿수' 이장우, 살 또 쪘다…"여행 다녀와 103㎏" - 머니투데이
- 로또 1등 당첨자 안타까운 근황…"아내·처형 때문에 16억 아파트 날려" - 머니투데이
- 전성기 때 사라진 여가수…"강남 업소 사장과 결혼, 도박으로 재산 날려" - 머니투데이
- '숙명의 한일전' 3-6 패배…프리미어12 조별리그 탈락 위기 - 머니투데이
- '故송재림과 열애설' 김소은 "가슴이 너무 아프다"…추모글 보니 - 머니투데이
- 소금을 마약인 척, "돈만 갖고 튀어"…경찰 기절까지 시켰다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