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세사기 대상 주택 경·공매 유예”

이강진 2023. 4. 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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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사기 대상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경·공매 유예 조치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가 새마을금고에 전세 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율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자신이 사는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에는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다중채무자, 다수 주택 보유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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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새마을금고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전세사기 대상 주택에 대한 경·공매 유예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새마을금고는 이날부터 경·공매 유예 조치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가 새마을금고에 전세 대출이 있을 경우 이자율 조정에 나설 계획이다. 전세사기 피해자가 자신이 사는 주택을 낙찰받을 경우에는 정부 정책이 인정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대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향후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다중채무자, 다수 주택 보유자에 대한 심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지역금융기관으로서 고통을 분담하고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방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진 기자 j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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