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 선수 가슴 짓밟은 그린, NBA PO 1경기 출장 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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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드레이먼드 그린이(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그린이 다음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 홈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서부콘퍼런스 PO 1라운드(5전 3승제) 3차전에 뛸 수 없다.
그린의 결장은 2연패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에겐 악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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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PO) 도중 비신사적인 행위로 눈살을 찌푸리게 한 드레이먼드 그린이(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이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NB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그린이 다음 경기에 출장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골든스테이트는 21일 홈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리는 서부콘퍼런스 PO 1라운드(5전 3승제) 3차전에 뛸 수 없다.
그린은 지난 18일 열린 2차전 원정경기에서 종료 7분 전 새크라멘토 킹스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가슴을 발로 강하게 밟아 퇴장당했다. 사보니스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코트에서 뒹굴었고, 이 장면은 고스란히 카메라를 통해 중계됐다. 그린의 결장은 2연패에 도전하는 골든스테이트에겐 악재다. 골든스테이트는 1, 2차전에서 모두 패했기 때문이다.
한편 보스턴 셀틱스는 19일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TD 가든에서 열린 동부컨퍼런스 PO 1라운드 2차전에서 애틀랜타 호크스에 119-106으로 승리했다. 보스턴은 홈에서 2연승을 거뒀다.
보스턴에선 제이슨 테이텀이 29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챙겼다. 데릭 화이트는 26득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테이텀을 지원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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