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9 참사' 재발 막기 위해‥소방·경찰 상황실에 상호 인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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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빠르고 원활한 상황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과 경찰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네 번째 점검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소방과 경찰이 각각 상황실에 상호 연락관을 파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29 참사 당시 불거진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등 각 기관의 보고체계와 상황전파 과정의 문제점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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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참사와 같은 긴급 재난 상황에서 빠르고 원활한 상황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방과 경찰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열린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네 번째 점검회의’에서, 오는 24일부터 소방과 경찰이 각각 상황실에 상호 연락관을 파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새로운 위험을 예측하기 위해 국립재난안전연구원 안에 '신종재난 위험요소 발굴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또 10.29 참사 대처 과정에서 문제로 지적된 유가족에 대한 적극적 정보제공, 원스톱 지원 서비스 구축 등을 위한 실무협의와 관련 연구용역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10.29 참사 당시 불거진 행안부, 경찰청, 소방청 등 각 기관의 보고체계와 상황전파 과정의 문제점 개선 방안이 집중 논의됐습니다.
백승우 기자(100@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75645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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