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용인역 플랫폼시티 21일 견본주택 문연다

기사내용 요약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5000㎡ 규모 초대형 부대시설

[용인=뉴시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조감도

[용인=뉴시스] 신정훈 기자 = DL이앤씨가 오는 21일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약 5000㎡ 규모의 초대형 부대시설을 갖췄다.

부대시설은 크게 ‘스포츠존, 컬쳐아카데미존, 펜션형 게스트하우스’로 나뉜다.

눈에 띄는 것은 ‘25m, 4레인 호텔식 실내수영장’이다. 자쿠지, 유아풀, 선베드존은 남녀노소 온가족이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수영장과 연결되는 ‘호텔식 사우나’, 전 타석 스크린을 갖춘 ‘스크린 골프 라운지(스크린10석, 스크린룸 1실, 퍼팅연습장)’, 날씨에 상관없이 농구·클라이밍 등 인기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다양한 액티비티가 가능한 피트니스룸·GX룸·탁구장·당구장 등 ‘가족스포츠존’까지 갖추어져 있다.

가족친화형 커뮤니티 시설 ‘컬쳐아카데미존’은 휴식과 만남, 교육이 한 번에 이루어지는 문화의 장이다.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을 떠올리게 하는 330㎡가 넘는 복층구조의 ‘북카페’ 가 있고, 북카페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워줄 놀이터 ‘키즈카페’, 자녀들이 안전하게 공부할 수 있는 1인실을 포함한 ‘독서실과 그룹스터디룸’, 유튜브 촬영 등 입주민의 다양한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멀티미디어룸이 있다.

‘게스트하우스’는 전용면적 56㎡의 4개실로 구성돼 있는데 바베큐 파티까지 즐길 수 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법정 면적의 약 2.6배가 넘는 조경면적을 확보해 어린이 놀이터 2곳, 유아놀이터 1곳, 주민운동시설 1곳, 선큰가든 2곳, 리조트가든 1곳, 산수정원 1곳 등 총 8개의 테마공간으로 특화했다. 단지 내·외부를 순환하는 1.1km 힐링 산책로는 내 집 공원에서 산책하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 내년 상반기에 개통되는 GTX-A 용인역과 조성 예정인 복합환승센터, ‘용인 플랫폼시티’의 인프라를 도보로 이동해 누릴 수 있다.

‘용인플랫폼시티’는 기흥구 보정동 일대 약 273만㎡에 들어서는데 판교테노밸리(66만㎡)의 4배 규모다. 용인특례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사업비 6조원 가량을 들여 수도권 남부의 핵심거점 자족도시 실현이라는 목표를 내세운 수도권 최대 규모의 핵심 개발사업이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지하3층~지상32층 공동주택 999세대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 59타입 129세대, 74타입 152세대, 84타입 718세대로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중소형 세대로 구성돼 있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가 위치해 있는 기흥구는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격 해제됐다. 소유권이전등기시까지 제한돼 있던 전매기간이 6개월로 단축됐고 취득세는 2주택자 8%에서 1~3%로 대폭 줄었다. 청약제도에서도 1주택 청약당첨자의 기존주택처분조건이 폐지되고 청약재당첨 제한기간도 없다.

‘e편한세상 용인역 플랫폼시티’는 발코니확장, 전세대 시스템 에어컨(4~5개), 붙박이장(1~3개), 현관 중문, 하이브리드 전기오븐, 인덕션을 무상 제공한다.

주택전시관은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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