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체류 송영길 ‘돈봉투 관련’ “22일에 입장 밝힐 것”

박일중 2023. 4. 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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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체류하고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오는 22일에 '돈봉투'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파리경영대학원 앞에서 민주당의 요청 대로 조기 귀국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그날 말씀 드릴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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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 체류하고 있는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기자들과 만나 오는 22일에 '돈봉투' 관련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송영길 전 대표는 파리경영대학원 앞에서 민주당의 요청 대로 조기 귀국 가능성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의에 "그날 말씀 드릴 것"이라고만 답했습니다.

프랑스 정부 초청으로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만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일찍 귀국하기 어려울 거라는 말이 있다는 질문에도 "22일에 장소가 섭외되면 말씀드리겠다"며, "수업이 있어서 들어가겠다"는 말을 남기고 건물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송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부터 파리경영대학원(ESCP) 방문 연구교수로 파리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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