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아내' 김다예 "김용호, 박수홍 공격 영상으로 3억 이상 벌어"

강경윤 2023. 4. 1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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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수홍과 결혼한 김다예 씨가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를 저격했다.

김다예 씨는 노종언 변호사와 함께 한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통해 "김용호가 저희를 허위사실로 비방했던 가장 큰 이유, 그 목적은 바로 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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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ㅣ 강경윤 기자] 방송인 박수홍과 결혼한 김다예 씨가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 씨를 저격했다.

김다예 씨는 노종언 변호사와 함께 한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통해 "김용호가 저희를 허위사실로 비방했던 가장 큰 이유, 그 목적은 바로 돈"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사람의 인생, 그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의 인생까지 망가뜨리면서 이득을 취하고 그들은 행복하게 살고 있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김용호가 박수홍 김다예 부부를 이용해 허위비방을 하면서 벌어들인 돈이 과연 어느 정도 되는가 분석하고 계산해볼까 한다"며 "김용호가 박수홍 김다예 부부 그리고 다홍이를 이용한 허위비방을 한 방송의 개수가 무려 16개"라고 설명했다.

김다예 씨의 계산에 따르면 조회수 당 광고비의 평균값으로 계산해 보면 방송 하나당 440만 원의 광고 수익을 냈다. 여기에 슈퍼챗까지 계산하면 총 16번의 영상을 통해 김용호가 벌어들인 돈의 총합의 추정값은 3억 4200만 원이라고 계산했다.

노종언 변호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가뜨리고 이렇게까지 지속적인 허위 비방을 할 만한 요인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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