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 4년간 추진할 보건의료 정책 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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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2026년까지 수성구의 보건의료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구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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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수성구(청장 김대권)는 2026년까지 수성구의 보건의료 정책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수성구는 이날 '함께 누리는 건강 도시 수성'이란 비전을 제시하고 ▲보편적 의료접근성 강화 ▲질병 예방·건강증진을 위한 통합적 건강관리 ▲분야 간 협력을 통한 건강안전망 확보라는 3가지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계획에는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새로운 감염병에 신속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실행계획이 마련됐다.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세우고 위기 시 활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 강화를 위해 역학조사관 충원 방안도 구체적 내용에 담았다.
코로나 이후 비대면 진료 증가와 ICT(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보건사업 수행방식 전환의 필요성도 계획에 반영됐다.
'제8기 수성구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년마다 수립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앞으로 4년 동안 우리 구 보건의료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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