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애, 악플 상처 고백 후 심경 “잠 안 와, 눈도 마음도 팅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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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미애가 악플 상처 고백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미애는 4월 19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정미애는 사진과 함께 "잠이 너무 안 왔다. 엄청 뒤척이다 세 시간 자고 백만 년 만에 염색하러.. 눈도 팅팅 얼굴도 팅팅 마음도 팅팅 요즘 난 팅팅"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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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정미애가 악플 상처 고백 후 근황을 공개했다.
정미애는 4월 19일 개인 SNS에 자신의 모습이 담긴 사진, 영상을 게재했다.
정미애는 사진과 함께 "잠이 너무 안 왔다. 엄청 뒤척이다 세 시간 자고 백만 년 만에 염색하러.. 눈도 팅팅 얼굴도 팅팅 마음도 팅팅 요즘 난 팅팅"이라고 덧붙였다.
몇 시간 후의 영상에서는 옅은 미소를 지어보이며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괜찮아졌어.."라고 전했다.
앞서 정미애는 “너무 건강해서 탈이지. 가수라함은 자기 몸을 잘 관리해야 함. 노래만 잘한다고 가수가 아님. 다른 가수들 보고 배워라”는 악플에 "악플들이 넘쳐나지만, 이건 좀 아프네. 아프고 싶어서 아픈 사람이 세상에 어디 있을까”라고 호소했다.
한편 정미애는 설암 3기 진단을 받아 혀 1/3을 잘라낸 후 재활을 통해 회복 중이다. (사진=정미애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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