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관광산업 발전 주역 찾아요"…포상 후보자 추천 접수

기사내용 요약
오는 5월4일까지 신청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따뜻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2023.03.22. ks@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제50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

추천은 오는 5월4일까지 문체부,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포상 기준과 추천서 제출 방법은 문체부 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상은 9월22일 열리는 '제50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한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극심한 침체를 겪었던 관광산업계를 위로하고 회복과 확장을 위해 노력하는 업계 종사자를 격려하고자 포상자 10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관광업계와 학계, 관계 기관 종사자를 유공자로 선정하고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 및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박종택 관광정책국장은 "이번 포상이 코로나19를 연대의 정신으로 현명하게 극복한 관광산업계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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