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개막…23일 본행사 때 장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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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충남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19일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개막식에 앞서 30m 새끼줄을 꼬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 꼬기 대회와 시민 노래자랑,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축제 기간 기지시 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와 전국 전통 놀이, 각종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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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충남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가 19일 기지시 줄다리기 박물관 일원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오후 개막식에 앞서 30m 새끼줄을 꼬는 시간 기록을 겨루는 잔줄 꼬기 대회와 시민 노래자랑, 식전 공연이 펼쳐졌다.
개막식에는 오성환 시장과 어기구 국회의원, 우호·결연도시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 기간 기지시 줄다리기배 전국 스포츠 줄다리기 대회와 전국 전통 놀이, 각종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본 행사인 줄 고사, 줄 나가기, 줄 결합에 이은 500여년 역사의 전통 줄다리기로 장관을 연출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일본, 몽골, 베트남, 주한미군 등의 외빈도 참여한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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