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요즘 굉장히 슬럼프... " 글로벌 스타가 왜? [소셜in]

글로벌 행보로 바쁜 배우 이정재가 뜻밖에 슬럼프를 고백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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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아티스트컴퍼니 유튜브 채널에는 'Lee Jung Jae in Seoul'이라는 제목으로 오랜만에 이정재의 근황이 공개되었다.

이날 이정재는 "아직 해외 촬영 중인데 잠깐 한국에서 일이 있어 촬영 현장이다."라며 오랜만에 한국에서의 일정을 소화중임을 밝혔다.

이정재는 이달 7일에도 영국에서 ‘애콜라이트(The Acolyte)’의 제작진, 출연진과 함께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STAR WARS Celebration)’ 행사에 참여하는 등 '마스터 제다이'로 촬영을 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영상에서 한 스태프가 요즘 SNS 업로드를 안 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자 그는 "지금 찍는 게 없어서 한 장도 못 올리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했다. 그러며 "요즘 해외 촬영중이어서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없으니까 사진은 다 셀카로 찍게 된다. 그러다보니 구도도 마음에 안 들고 거리의 버스킹 하는 장면도 찍은게 있는데 이걸 팬들이 좋아하실까라는 생각이 들어 계속 안 올리게 된다."라며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을 11주 넘게 못 올리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최근 이정재의 SNS에는 해외 매체에서 찍은 사진이 가장 최신 사진으로 등록되어 있다.

이정재는 "지금 굉장히 SNS 슬럼프가 왔다고나 할까. 하지만 다시 용기를 내서 좀 더 다양하게 저의 근황을 알릴 수 있게 노력하겠다. 팬분들을 만나뵙고 인사드리고 근황 나누고 좋은 일 아쉬운 이야기를 할수 있는 기회가 사실은 작품으로서 만나는 건데 '헌트' 이후로 지금 작품을 찍고 있는 과정이어서 홍보나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았던 것 같다. 빨리 개봉이나 TV쇼 오픈을 기다리면서 팬 분들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 그때까지는 SNS를 열심히 해보겠다"라는 말로 팬들과의 소통을 마쳤다.

iMBC 김경희 | 화면캡쳐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