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기대감… '박동원의 유산' 키움 김동헌, 19일 2번 DH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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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파격적인 라인업 변화를 줬다.
그러나 홍원기 감독은 "요즘 대세가 강한 2번이다. 김동헌은 어린 선수답지 않게 공격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며 2번 타순에 올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홍원기 감독은 "중심타선 앞에 주자가 많이 쌓여야 득점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김동헌을 전진 배치했다. 또한 2번 타선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치는지 확인하고 싶어 이렇게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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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49) 감독이 파격적인 라인업 변화를 줬다.
홍원기 감독이 이끄는 키움은 18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치른다.
전날 삼성 좌완 백정현에게 꽁꽁 막힌 키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에 변화를 가져갔다. 바로 2번 지명타자 김동헌이다.
김동헌은 지난해 2라운드 전체 12번으로 키움에 입단했다. 원래는 KIA 타이거즈의 지명 순번이었으나 박동원의 트레이드 당시 양도받은 지명권으로 키움이 김동헌을 지명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김동헌의 지명은 성공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2023시즌 김동헌은 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57(14타수 5안타) 1타점을 기록 중이다. 18일 경기에서는 2루타를 터트리며 자신의 장타력을 뽐냈다.
키움은 최근 팀 타선이 침체에 빠지면서 KBO리그 전체 팀 득점 8위(50점), 팀 전체 홈런 공동 9위(4개)에 머무르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바꾸고자 홍원기 감독은 김동헌을 전진 배치했다.
사실 김동헌의 신체적 특성을 봤을 때 전통적인 2번타자의 유형과는 거리가 있다. 그러나 홍원기 감독은 "요즘 대세가 강한 2번이다. 김동헌은 어린 선수답지 않게 공격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보인다"며 2번 타순에 올린 이유를 밝혔다.
이어 홍원기 감독은 "중심타선 앞에 주자가 많이 쌓여야 득점할 확률이 올라가기 때문에 김동헌을 전진 배치했다. 또한 2번 타선에서 어떤 플레이를 펼치는지 확인하고 싶어 이렇게 라인업을 구성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김혜성(2루수)-김동헌(지명타자)-이정후(중견수)-이형종(우익수)-에디슨 러셀(유격수)-박주홍(1루수)-김휘집(3루수)-이지영(포수)-이용규(좌익수)가 선발 출전한다. 선발투수는 우완 안우진이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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