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새 원내대표 4파전 확정…박광온·박범계·홍익표·김두관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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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를 향한 경쟁이 3선의 박광온·박범계·홍익표 의원과 재선의 김두관 의원 등 4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19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4시까지 이들 의원 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후보 등록 마감 이후 27일까지는 선거 운동 기간이며 28일 의원총회를 통해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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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새 원내대표를 향한 경쟁이 3선의 박광온·박범계·홍익표 의원과 재선의 김두관 의원 등 4파전 구도로 확정됐다.
19일 민주당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원내대표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4시까지 이들 의원 4명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당초 원내대표 출마 의지를 밝힌 바 있는 비명(非이재명)계 이원욱 의원은 이날 "원내대표 도전을 멈추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한 반면 박범계 의원이 막바지 '깜짝' 출마 선언을 하며 4인 구도가 완성됐다.
후보 등록 마감 이후 진행된 기호 추첨에선 홍 의원이 1번, 김 의원이 2번, 박범계 의원이 3번, 박광온 의원이 4번을 각 배정받았다.
후보 등록 마감 이후 27일까지는 선거 운동 기간이며 28일 의원총회를 통해 새 원내대표가 선출될 예정이다. 정견 발표는 선거 당일 진행하며 선관위 주관 합동 토론회는 25일 열린다.
1096pag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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