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너무 좋은데!' 1군 콜업 슈퍼루키 김서현..'불안한 한화 뒷문에 들려온 희소식'[대전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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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158km 김서현이 드디어 1군에 콜업됐다.
한화 수베로 감독은 2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있던 김서현을 드디어 1군으로 불렀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 시즌 문동주처럼 김서현을 바로 쓰지 않고 2군에서 조금 더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 김서현 카드를 아꼈다.
콜업 소식에 김서현은 19일 오전 2군 경기장이 있는 서산에서 대전 이글스파크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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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최고 구속 158km 김서현이 드디어 1군에 콜업됐다.
한화 수베로 감독은 2군에서 실전 감각을 조율하고 있던 김서현을 드디어 1군으로 불렀다. 전날 선발 투수로 등판해 5.2이닝 2피안타 4사구 4개 탈삼진 8개 무실점을 선보였던 문동주는 관리 차원에서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최고 구속 159km를 기록했던 문동주가 빠진 자리는 시범경기 등판에서 158km를 찍었던 김서현이 채우게 됐다.
지난해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서현은 고등학교 시절 이미 155km를 넘나드는 강속구를 뿌리며 탈고교급 선수로 평가받았다. 시범경기에서 5경기 등판해 평균자책점 1.80 3홀드를 기록한 김서현은 2군에서 올 시즌을 시작했다.
수베로 감독은 지난 시즌 문동주처럼 김서현을 바로 쓰지 않고 2군에서 조금 더 경험을 쌓게 해주기 위해 김서현 카드를 아꼈다. 하지만 김서현에게 퓨처스리그 무대는 너무 작았다. 강력한 구위를 앞세운 김서현은 퓨처스리그 5경기 3홀드 평균자책점 1.80. 탈삼진 11개를 잡는 동안 볼넷이 2개일 정도로 공격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콜업 소식에 김서현은 19일 오전 2군 경기장이 있는 서산에서 대전 이글스파크로 이동했다. 16일 SSG전 2이닝 소화했던 김서현은 외야 그라운드에서 로사도 코치가 지켜보는 가운데 도승현 불펜 포수와 함께 하프 피칭을 소화했다.
촬영을 위해 포수 뒤에서 지켜본 김서현은 구위는 묵직했다. 밸런스를 신경 써가며 가볍게 던지는 공도 순식간에 포수 미트에 꽂혔다. 15개 정도 공을 던진 김서현은 도승현 불펜 포수와 구위에 어땠는지 변화구 각은 예리했는지 일일이 체크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전날에도 0대0 팽팽했던 투수전 속 9회 마무리 투수 김범수가 두산 김재호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경기를 내줬던 한화. 뒷문이 흔들리는 가운데 김서현의 1군 콜업은 희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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