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등 3개 기관, 장애인·고령자 키오스크 확산 업무협약

김종서 기자 2023. 4. 19. 16: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금융 등 3개 기관이 19일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 개발 △키오스크 사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왼쪽)과 최문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본부장(가운데), 강명구 한국전자금융 본부장이 19일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교통분야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한국철도 제공) /뉴스1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금융 등 3개 기관이 19일 장애인·고령자 등의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누구에게나 접근성이 보장된 키오스크 개발 △키오스크 사용 장벽을 낮추기 위한 교육과 홍보 활동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코레일은 올해부터 접근성이 개선된 수도권전철 승차권 자동발매기를 시범 운영하는 한편,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단계적으로 전체 자동발매기를 교체할 예정이다.

김기태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자동발매기를 개발해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편리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kjs1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