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루이비통 손잡고 `명품 한강` 알린다

김남석 2023. 4. 19. 16: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시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한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글로벌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김민수 루이비통코리아 사장, 이재환 한국관광공사 부사장,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대표 관광자원인 한강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루이비통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강 등 관광자원에 대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문화행사 개최를 지원한다. 루이비통은 서울의 콘텐츠 산업 및 방한 관광 활성화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루이비통 '시티 가이드'에 서울의 여행하기 좋은 장소와 한강이 소개되고, 오는 29일에는 한강 잠수교에서 루이비통 그룹 최초의 프리폴 패션쇼가 개최된다.

시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맞아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자원 한강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글로벌 관광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한강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접점을 다각화해 2023년을 해외 관광객 3000만명 시대를 여는 서울관광 재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김남석기자 kn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