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도 제63주년 4·19 기념식…"민주주의 승리의 역사"

손상원 2023. 4. 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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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9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열었다.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4·19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4·19혁명은 불의와 독재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마침내 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의 역사"라며 "우리는 민주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에 되살려 다음 세대로 이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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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혁명 기념식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19일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열었다.

강기정 광주시장,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장우삼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 정홍식 광주지방보훈청장, 4·19단체 회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4·19혁명 기념 나라 사랑 유공자로 선정된 이대겸, 양은주, 강영원, 박종락, 임정택 씨는 표창패를 받았다.

강 시장은 "4·19혁명은 불의와 독재의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도 마침내 민주주의를 지켜낸 승리의 역사"라며 "우리는 민주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오늘에 되살려 다음 세대로 이어야 하는 책무가 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내년 기념식부터는 연합 시위에 참여한 역사 현장인 고등학교들을 돌며 기념식을 열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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