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그룹 해바라기 봉사단, 소외계층 돕기 마라톤 대회 행사장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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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사회공헌을 위해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섰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지난 8일 '행복한 가게'가 주관한 '제10회 소외계층 돕기 마라톤 대회' 준비 작업에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행복한 가게'는 기부문화 확대를 위해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자매결연 운동'을 오랫동안 펼치며 마라톤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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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사회공헌을 위해 운영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이 소외계층 돕기에 적극 나섰다.
해바라기 봉사단 7기는 지난 8일 ‘행복한 가게’가 주관한 ‘제10회 소외계층 돕기 마라톤 대회’ 준비 작업에 참여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마라톤대회는 30명 이상 참가하는 단체가 소외계층 아동 1명과 자매결연을 맺고, 해당 아동(디딤돌씨앗대상아동)이 성년이 될 때까지 후원하기 위해 열렸다. ‘행복한 가게’는 기부문화 확대를 위해 ‘1단체 1명 소외계층 돕기 자매결연 운동’을 오랫동안 펼치며 마라톤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은 행사 전날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이벤트 광장에서 행사 부스 점검, 현수막 설치, 기념품 포장, 물품 분류 작업을 도맡았다.
봉사에 참여한 최영우 단원은 "자매결연을 통해 장기적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있는 봉사활동이었다"며 "마라톤 대회 참가비 역시 전액 소외계층 장학금으로 사용된다고 하니 내년에는 직접 대회에 참여해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hc그룹 관계자는 "주변의 관심과 나눔이 필요한 시기에 해바라기 봉사단의 활동 범위가 점차 확장되고 있다"며 "해바라기 봉사단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바라기 봉사단은 지역 사회에 나눔 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체다. 2017년 1기 창단 이후 현재까지 운영되는 bhc그룹의 대표 봉사단체이기도 하다. 매년 선발되는 대학생들은 연간 12회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노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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