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크타임' 톱6 팀 13시 "우승보다 기억에 남는 무대 만들고파"

박상후 기자 2023. 4. 1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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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피크타임' 방송 화면 캡처
팀 13시가 JTBC '피크타임' 마지막 방송 앞둔 소감을 전했다.

BAE173으로 알려진 팀 13시는 2월부터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 에스파의 '새비지(Savage)', 슈퍼엠의 '호랑이', 비의 '라 송(LA SONG)', 신곡 '크리미널(CRIMINAL)' 무대와 포지션별 연합 무대 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았다.

팀 13시는 그룹뿐만 아니라 개인별로 남다른 실력을 입증했다. 제이민과 도하는 비주얼과 실력으로 랩 연합 무대에서 MVP를 받았다. 한결·유준·준서·무진·빛은 댄스 연합 무대에서 크리스토퍼의 '배드(Bad)'로 화제를 모았다. 감미로운 음색으로 심사위원에게 호평받은 영서까지 팀 13시는 글로벌 개인 득표 순위를 합산한 결과 최종 순위 5위를 차지해 파이널에 진출했다.

이에 팀 13시는 소속사를 통해 파이널 진출 소감을 밝혔다. 멤버들은 '우선 몇 개월간 다 함께 고생한 모든 출연자들에게 고맙고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걸 배웠다. 경쟁이지만 함께 화합하며 할 수 있어 행복했다. 우승도 좋지만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톱6 안에 들어 너무 행복하다. 투표해 준 국내외 팬들에게 가장 감사드린다. 콘서트도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피크타임' 최종 파이널은 이날 오후 8시 5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JTBC '피크타임'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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