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컴백' 앨리스 "도아·연제와 같이 연습했는데 아쉬워…빨리 회복했으면"

정혜원 기자 2023. 4. 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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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앨리스가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도아와 연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앞서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앨리스 멤버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과 회복 중에 있어 이번 활동은 7인이 아닌 소희, 가린, 유경, 채정, EJ의 5인조 앨리스로 컴백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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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린 소희 유경 채정 이제이. 제공ㅣ아이오케이 컴퍼니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앨리스가 이번 활동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도아와 연제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앨리스는 1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쇼 다운' 쇼케이스에서 "두 멤버와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고 밝혔다.

앨리스는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 활동을 중단해 이번 활동에서 완전체로 활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앞서 소속사 아이오케이 컴퍼니는 "앨리스 멤버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과 회복 중에 있어 이번 활동은 7인이 아닌 소희, 가린, 유경, 채정, EJ의 5인조 앨리스로 컴백한다"고 밝힌 바 있다.

채정은 "도아언니와 연제랑 같이 연습을 했었는데 부상도 있었고 녹음을 하면서도 힘들어해서 지금은 치료와 휴식을 하고 있다. 빨리 나아서 활동했으면 좋겠다"라며 "부상 정도는 점점 좋아지고 있고 열심히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소희는 "저희가 이 곡을 같이 준비했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사실 건강이 최고니까 건강이 우선이고 빨리 회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또 우리가 두명 몫까지 열심히 무대를 할테니까 얼른 회복해서 왔으면 좋겠다"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앨리스의 두 번째 싱글 '쇼 다운'은 제목처럼 '찐' 앨리스의 진가를 보여주는 2023년 첫 프로젝트다. 앨리스 개개인의 음악적 역량을 보고 들으며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 동명의 타이틀곡 '쇼다운'과 '디지'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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