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공유 협약

홍찬선 기자 2023. 4. 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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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철도산업정보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성영석 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정보를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정보 허브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철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철도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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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사진은 국가철도공단 본사의 모습. (사진=국가철도공단 제공) 2023,04.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민간철도 운영관리 7개 기관과 철도정보 상호공유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를 위한 ‘철도산업정보센터운영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포골드라인과 남서울경전철, 새서울철도, 신분당선, 서해철도, 이레일, 우이신설경전철이 참여했다.

철도산업정보센터는 현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한국철도기술연구원 등 18개 철도유관 기관으로부터 기술자료, 해외철도정보, 역 편의정보 등 약 37만 여 건의 다양한 정보를 수집해 철도산업정보센터 누리집(www.kric.go.kr)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간철도 운영관리 기관들로부터 철도운영 자료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성영석 공단 경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산업정보를 더욱 내실화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철도산업정보센터는 철도정보 허브라는 중추적인 역할을 통해 철도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 철도산업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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