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언니, 오늘(19일) 열아홉 번째 싱글 '아파도 좋아서' 공개

2023. 4.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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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윤언니가 새로운 이별 감성을 선보인다.

19일 오후 6시 윤언니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이별 이야기의 주인공이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열아홉 번째 싱글 '아파도 좋아서'를 발표한다.

윤언니의 신곡 '아파도 좋아서'는 헤어진 연인을 도저히 잊을 수도, 지울 수 없기에 너무 힘들고 아파도 그 사람과의 추억들을 기억하고 떠올리는 게 유일한 행복인 한 여자의 마음을 노래한 곡이다.

특히 "아파도 좋아서 너무 그리워서 함께 했던 그 기억에 잠시 머물러요", "온 세상이 우리 둘밖에 없던 그때 그날처럼 매일 이렇게 그대가 너무 보고 싶어요" 등 연인을 잊을 수 없어 매일매일 슬픔으로 가득 찬 주인공의 이야기를 현실적으로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

또한 윤언니는 리스너들이 한층 더 몰입하고 공감하며 들을 수 있도록 1절은 최대한 감정을 추스른 채 가창하고 2절에서는 그 아픈 감정선을 폭발시켜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정을 선사하고자 했으며 윤언니의 아련한 목소리가 이별 여행 중인 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언니 '아파도 좋아서' 커버 이미지. 사진 = 에이치오미디어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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