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국 ‘10억’→이승기 ‘20억’…환아 위해 통 큰 기부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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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환아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정국이 기부한 10억 원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정국은 기부와 함께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정국에 앞서 가수 이승기도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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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이 환아들을 위해 통 큰 기부를 했다. 정국의 따뜻한 마음씨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지난 4월 18일 서울대어린이병원 측은 "14일 정국은 아픈 아이들과 가족에게 일상을 선물하기 위해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0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정국이 기부한 10억 원은 저소득 가정 아이들의 치료비와 통합케어센터 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정국은 기부와 함께 "아픔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전국 각지에서 온 중증희귀난치질환,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병원은 통합케어센터를 운영해 환아의 질병뿐만 아니라 전인적인 회복과 가족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다만 이미 운영할수록 적자를 보는 구조인 어린이병원 입장에서 통합케어센터 사업은 후원이 없으면 유지되기 어려운 실정이라는 게 병원 측 설명이다.
정국에 앞서 가수 이승기도 지난해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에 20억 원을 기부하며 온정을 나눴다.
서울대어린이병원은 이승기의 후원금으로 입원 중인 어린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병실 과밀화를 해소, 노후화된 설비를 개선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후원인의 뜻을 기릴 수 있도록 개선된 병동 일부는 '이승기 병동'으로 명명을 검토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이승기는 "저출산은 국가 존립의 문제이며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면서 "일회성 지원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이 소아·청소년 환자를 위한 환경을 구축하고, 사회적 관심을 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관심을 갖고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최은화 서울대어린이병원장은 "이런 감사한 후원의 뜻을 잘 살려 우리 아이들을 건강하게 집으로, 학교로,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돌려보내도록 어린이병원의 모든 구성원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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