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문체부 문화정보화 최우수기관 선정

이명동 기자 2023. 4. 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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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난해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는 문체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화 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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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 중 1위…장관표창 수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전경.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명동 기자 =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난해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문화정보화 수준 평가는 문체부 소속 및 산하 기관의 정보화 업무 운영 실태 점검을 통해 문화 정보화 수준 향상 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한다. 대상 기관은 문체부 17개 소속기관과 산하기관 31개로 모두 48개 기관이다.

지난해 12월부터 4개월 가까이 진행된 수준 평가는 ▲기관의 정보화 추진 의지와 역량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정보보호 체계 수준 등 5개 항목으로 채점했다.

체육진흥공단은 "정보화 관리체계 수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체 산하기관 중 1위를 차지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면서 "지난해 시행한 '1타 3만' 체육 쿠폰 지원 사업의 빅데이터 수집·개방과 체육계 최초 모바일 자격증(스포츠지도사) 발급 서비스 도입 등이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조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체육 관련 데이터를 적극 개방해 관련 산업과 국민 건강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털 혁신을 통해 최고 수준의 정보화 역량을 보유한 스포츠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수기관 포상은 오는 6월 문체부 문화정보화협의회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ddingd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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