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대구시, 축산물 도축장도 함께 이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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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계획을 세우며 축산물 도축장을 없애기로 한 것과 관련해 축산물도매시장을 함께 지어 도축장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 대구에 도축장이 없어져 경북 도축장에 의존하면 대구 시민의 구입 비용만 증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는 북구 검단동에 있는 도축장을 위탁 운영 법인과 계약이 끝나는 2023년 3월 문을 닫겠다고 밝히면서 대구·경북 양돈 농가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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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시당은 대구시가 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 계획을 세우며 축산물 도축장을 없애기로 한 것과 관련해 축산물도매시장을 함께 지어 도축장을 운영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건물을 지어 축산물도매인에게 부담시키거나 국비와 시비, 민간 투자를 통해 진행하면 산업 재배치에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구에 도축장이 없어져 경북 도축장에 의존하면 대구 시민의 구입 비용만 증가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구시는 북구 검단동에 있는 도축장을 위탁 운영 법인과 계약이 끝나는 2023년 3월 문을 닫겠다고 밝히면서 대구·경북 양돈 농가들이 반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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