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전북본부, 농지은행 종합평가 '전국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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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22년도 농지은행 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전북본부는 농지 매입 비축사업 1229억원(133.8%), 경영 회생 지원사업 551억원(124.7%)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인 농지은행 사업비(2210억원)를 집행하며 농업인 지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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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해 농지은행사업비 역대 최대(2210억원) 집행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2022년도 농지은행 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국 1위를 달성해 최우수 본부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전북본부는 농지 매입 비축사업 1229억원(133.8%), 경영 회생 지원사업 551억원(124.7%)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역대 최대인 농지은행 사업비(2210억원)를 집행하며 농업인 지원을 확대했다.
그 결과 평가 지표인 ▲농지은행 사업비 집행율 ▲맟춤형 정부정책 목표달성도 ▲20·30세대 지원실적 ▲채권관리 ▲사후관리 등 전 부문에서 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전북권 최우수 지사로는 정읍지사(지사장 하인호)가, 장려부서로는 동진지사(지사장 이종화)가 선정됐다.
전북본부는 올해도 농지 규모화 228억원, 공공임대용 농지매입 925억원, 경영 회생 411억원, 과원 규모화 41억원 등 총 1603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규모 확대 및 농가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있다.
또 ▲선임대 후 매도 사업 ▲농업스타트업단지 조성사업 ▲비축농지 임대형 스마트팜사업 등 청년농의 수요를 반영해 농지 매매와 임대방식을 다양화한 신규사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문 전북본부장은 "지난해 농업인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 것이 전국 1위 달성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올해는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진입과 정착을 위한 사업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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