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자립준비 청소년들에 7억 후원

이정필 기자 2023. 4. 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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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 군포에 위치한 경기남부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본업인 금융업에 기반해 자립지원 적금과 경제·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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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경기남부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서 (왼쪽부터)이석장 이디야커피 대표이사,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형희 SK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신한은행은 자립준비청년과 가정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자립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을 후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날 경기 군포에 위치한 경기남부 청소년자립지원관에서 진행된 제2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했다. 신기업가정신협의회가 진행 중인 다함께 나눔프로젝트는 대한상공회의소와 기업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2차 프로젝트에는 신한은행과 SK그룹, 이디야커피가 참여한다. 신한은행은 본업인 금융업에 기반해 자립지원 적금과 경제·금융교육으로 청소년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힘이 돼줄 수 있을지 깊이 고민한 결과, 안정적인 자립을 위해 기본적인 생활자금과 금융지식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신한은행이 늘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om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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