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키치'→'아이엠' 트로피 수집 시작

2023. 4. 1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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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아이브가 트로피 수집을 시작했다.

아이브는 지난 18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쇼'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타이틀곡 '아이엠(I AM)'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더블 타이틀곡 '키치(Kitsch)' 역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아이브는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을 통해 컴백과 동시에 3관왕을 기록했다. 앞서 선공개된 '키치'는 정식 컴백 전 방송 출연 없이 음악 방송 2관왕에 오른 바 있다.

아이브는 1위 소감으로 다이브(공식 팬클럽명)에게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무대에 함께하지 못한 멤버 레이에게도 고마움과 그리움을 전해 감동을 자아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도 "컴백과 동시에 많은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다이브가 있기에 더욱 힘내서 활동할 수 있는 것 같다"며 "'아이엠' 첫 1위의 순간 레이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도 있지만 언제나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해주고 싶다. 늘 아이브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는 팬분들과 이번 활동도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 수 있도록 항상 열심히 하는 아이브 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이브는 첫 정규앨범 '아이해브 아이브(I've IVE)'의 더블 타이틀 '키치'와 '아이엠'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SBS M, SBS FiL 방송 화면]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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