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시민에게 감동 주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만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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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감동을 주는 꽃박람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20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 고양시는 책을 접하기 쉬운 여건"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책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 수 있도록 매달 한권 씩 책 읽기에 노력하고 독서 대전에 시민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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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경기 고양특례시장은 19일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 분위기가 성공의 밑거름이 되는 만큼 감동을 주는 꽃박람회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전 부서가 꽃박람회 붐 조성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언론, SNS, 유튜브 등을 활용한 홍보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나 회의, 교육 시에 꽃박람회 홍보영상을 상영하거나 주요 사거리와 각종 행사장 입구에 현수막을 적극 설치해 홍보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오는 9월 ‘읽는 사이에 변화하는 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적극적인 홍보도 요청했다. 이 시장은 “20개의 공공도서관이 있는 고양시는 책을 접하기 쉬운 여건”이라며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책의 도시’ 이미지를 널리 알 수 있도록 매달 한권 씩 책 읽기에 노력하고 독서 대전에 시민이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달라”고 독려했다.
앞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고양시가 ‘최우수’를 달성한 것과 관련해서는 “민선8기 출범 1년을 앞둔 시점에서 시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기 위한 기초를 단단히 다졌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시는 후보지로 선정된 고양경제자유구역의 지정과 창릉천 통합하천공모사업에 따른 제2호수공원 조성, 자유로~강변북로 지하화고속도로를 실현할 수 있는 고양~양재 고속도로사업, 법안을 마련 중인 노후계획도시특별법의 ‘맞춤형 재건축’ 등의 공약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시장은 “예산 부족과 조직개편이 이뤄지지 않아 안타깝지만, 우선 TF 구성을 통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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