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 "미세유체 칩 제작법 개발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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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한국공대)는 생명화학공학과 김용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연구 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프로토콜(Nature Protocols)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스테레오리소그래피 3D 프린팅을 이용해 투명하고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미세 유체 칩 제작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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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한국공대)는 생명화학공학과 김용태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3D 프린팅 기술·연구 결과가 국제 저명 학술지인 네이처 프로토콜(Nature Protocols)에 게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3D프린팅을 이용해 투명하면서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다중 소재 미세 유체 칩 제작 방법을 개발 한 것.
연구팀은 앞으로 고가 장비, 전문가 도움 등을 구하지 않고 손 쉽게 미세 유체 칩 제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생체 분자 분석, 세포 생물학, 장기 칩, 조직·제약 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응용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는 스테레오리소그래피 3D 프린팅을 이용해 투명하고 생체 적합성이 뛰어난 미세 유체 칩 제작 기술 개발에 성공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중 재료를 하나의 칩 안에서 프린팅 할 수 있는 미세 유체 칩 제작 기술 개발 및 분자 확산 연구에 적용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시흥=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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