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 호우 세리머니한 후배… 같은 날 호날두는 헤드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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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유망주에서 핵심 전력이 된 호드리구가 첼시전 맹활약하며, 자신의 우승이자 레알 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뒤를 따르고 있다.
호드리구가 이날 경기에서 2골에 모두 관여했다.
호드리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마음 속 우상은 호날두가 있다. 나는 호날두처럼 플레이를 할 것이다"라고 호날두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호드리구 우상인 호날두는 같은 날 오히려 반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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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의 유망주에서 핵심 전력이 된 호드리구가 첼시전 맹활약하며, 자신의 우승이자 레알 선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의 뒤를 따르고 있다.
레알은 1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첼시와 2022/2023 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차전 합계 2연승으로 4강행에 성공했다.
호드리구가 이날 경기에서 2골에 모두 관여했다. 후반 13분, 35분 연속골을 넣으며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골 세리머니로 호날두의 ‘호우 세리머니’를 펼쳤다. 호드리구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내 마음 속 우상은 호날두가 있다. 나는 호날두처럼 플레이를 할 것이다”라고 호날두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호드리구 우상인 호날두는 같은 날 오히려 반칙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그는 상대 선수의 목을 조르는 헤드락 반칙으로 경고를 받았다. 설상가상으로 팀도 0-2로 패하면서 선두 추격에도 실패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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