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소식] 군민 건강생활실천대회 900여 명이 참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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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지난 18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군민 건강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행태 개선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고자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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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뉴시스]서희원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지난 18일 합천체육관에서 김윤철 군수, 조삼술 의장, 기관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군민 건강생활실천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생활실천으로 100세까지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주민의 건강 행태 개선을 유도해 건강하고 행복한 합천을 만들고자 합천군이 주최하고 합천군체육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각 면에서 참여한 10개 건강체조팀의 합동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신체 활동 동아리 12개 팀이 평소 건강 관리를 위해 익힌 실력을 유감 없이 발휘해 활력 넘치는 무대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남녀노소 전 연령 층이 참가해 즐기면서 생활 체조, 에어로빅, 다이어트퓨전벨리, 벨리댄스, 국선도, 줌바 댄스 등 다양한 종목으로 경연을 펼쳤다.
◇ 합천군, 체납 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 운영
합천군 재무과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세외수입) 체납액을 줄이고 성실 납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체납차량에 대한 번호판 집중 영치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영치 대상 차량은 자동차세를 1회 이상 체납하거나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60일 이상,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군은 이번 집중 영치기간 동안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통해 주택가, 공영주차장, 시장 등 차량 및 인구 밀집 지역을 점검하고, 특별징수반 운영을 구성하여 고액, 고질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06시부터 22시까지 표적영치를 진행하는 고강도 영치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합천군, 합천읍 이장단 대상 찾아가는 도민 안전 교실 운영
경남 합천군은 지난 18일 합천읍사무소에서 합천읍 이장단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민 안전 교실을 운영해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도민 안전 교실은 일반 군민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 대처 능력 향상 및 안전 문화 의식을 확산 시키기 위해 강사가 직접 찾아가서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고령화 추세에 있는 농촌 지역에 위험 요소를 파악하고 주민에게 안전 요령을 적기에 전파할 수 있는 이장의 ‘마을안전지킴이’역할 필요성이 대두 됨에 따라 실시됐다.
한편 합천군은 직접 방문해 안전 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도민 안전 교실을 수시로 접수 받고 있으며, 군민들의 재난 안전사고 대처 능력 강화와 생활 안전 지식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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