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화순 요양병원 건물 화재…중상 1명·경상 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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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 건물 지하 목욕탕에서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피해자들은 목욕탕을 이용한 인근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수색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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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의 한 요양병원 건물 지하 목욕탕에서 불이 나 8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화순읍의 한 요양병원 지하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후 2시 50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을 벌이다 오후 3시 5분쯤 대응2단계를 발령했다.
소방당국은 장비 22대와 대원 200여 명을 투입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요양병원 환자들과 종사자들, 목욕탕 이용객들은 오후 3시 50분쯤 대피가 완료됐다.
현재까지 이날 화재로 1명이 중상,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은 목욕탕을 이용한 인근 주민과 요양병원 환자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건물 내부에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수색이 끝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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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성은 기자 castlei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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