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MZ세대' 공무원 만나 "재택근무 실효성 파악하겠다"

박우영 기자 2023. 4. 1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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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5년 차 미만 20~30대 직원 100여명과 민선 8기 시정가치를 공유하고 서울시 공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혁신이 필수적인 만큼 2030 직원의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30 직원의 주요 관심사인 균형 있는 일·삶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권장하고 재택근무의 실효성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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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런 우수 학생 초청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모습. ⓒ News1

(서울=뉴스1) 박우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 오후 2시 온오프라인을 통해 5년 차 미만 20~30대 직원 100여명과 민선 8기 시정가치를 공유하고 서울시 공직문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의 혁신이 필수적인 만큼 2030 직원의 솔직한 이야기를 직접 듣고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불필요한 자료의 과다 작성, 주간업무 보고 등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불필요한 업무 버리기가 창의 행정의 시작"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아울러 "2030 직원의 주요 관심사인 균형 있는 일·삶을 위해 유연근무제를 적극 권장하고 재택근무의 실효성을 파악하겠다"고 말했다.

alicemunr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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