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조' 앨리스 "도아·연제 회복 좋아지고 있다..하루빨리 함께 하길"

윤상근 기자 2023. 4. 19.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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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앨리스(채정 소희 유경 가린 EJ)가 5인조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앨리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앨리스는 6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무대라 떨리지만 설렌다"라고 말하고 "2022년 굉장히 바쁘게 지냈고 팬들을 자주 봐서 행복했다. 이번 2023년에도 더 많은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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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윤상근 기자]
/사진제공=아이오케이컴퍼니

걸그룹 앨리스(채정 소희 유경 가린 EJ)가 5인조로 컴백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앨리스는 19일 오후 4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열었다. 앨리스는 이날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2번째 싱글 앨범 'SHOW DOWN'을 발표한다.

이날 앨리스는 6개월 만의 컴백에 대해 "새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무대라 떨리지만 설렌다"라고 말하고 "2022년 굉장히 바쁘게 지냈고 팬들을 자주 봐서 행복했다. 이번 2023년에도 더 많은 활동으로 찾아뵐 예정"이라고 답했다.

앨리스는 이어 "멤버들 모두 녹음과 안무 연습 때문에 개인적인 시간을 많이 못 보냈지만 팬들을 위해 열심히 컴백 준비에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앨리스는 멤버 도아와 연제가 최근 컨디션 난조 및 건강상의 이유로 일시적으로 활동을 중단하면서 5인 체제로 변화하게 된 것에 대해 "부상 여파도 있고 녹음을 하면서 힘들어해서 치료를 하며 쉬고 있고 하루빨리 함께 활동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하고 "회복에 임하고 있다. 점점 좋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께 컴백 신곡도 녹음했는데 함께 하지 못해서 아쉽다. 나머지 2명 몫까지 우리가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답다.

앨리스는 "이번 앨범은 우리만의 당당함과 찐 솔직함을 담았다. 올해 더욱 단단해진 앨리스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앨리스는 2017년 6월 1일 데뷔 미니앨범 'WE, first' 이후 2017년 9월 미니앨범 'Color Crush', 2018년 6월 미니앨범 'SUMMER DREAM', 2019년 11월 디지털 싱글 '그립다(Miss U)', 2020년 2월 미니앨범 'JACKPOT'과 2022년 5월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 2020년 10월 첫 싱글 앨범 'DANCE ON'을 발표하며 활동했다.

앨리스는 'JACKPOT' 발표 후 약 2년 3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쳐 2021년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이적했다. 앨리스는 이어 2022년 4월 11일 그룹 영문명을 기존 ELRIS에서 ALICE로 데뷔 4년 9개월 만에 변경했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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