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인천 남·북항 해양폐기물 135톤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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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월 착수한 인천 남·북항 침적 폐타이어 정화사업에서 해양폐기물 135톤을 수거·처리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지역 선주협회 등과 협력해 수년간 방치돼 있던 대형 폐타이어 약 590개를 포함한 선박 방충재 110여 톤,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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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방치돼 있던 폐타이어 590여 개 등 처리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3월 착수한 인천 남·북항 침적 폐타이어 정화사업에서 해양폐기물 135톤을 수거·처리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공단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인천항만공사, 지역 선주협회 등과 협력해 수년간 방치돼 있던 대형 폐타이어 약 590개를 포함한 선박 방충재 110여 톤, 폐그물 등을 수거했다.
공단은 오는 10월 시민들에게 개방되는 인천내항 1·8부두 정화사업을 위해 이달 내 인천내항의 침적 폐기물 분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연내 수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동 해양보전본부장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 등을 통해 해양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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