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미 尹, 반도체, 우주, 양자, AI 등 '첨단기술동맹' 강화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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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외교는 한미간 '첨단기술동맹'강화에 맞춰진다.
첨단기술동맹 강화를 위해 공급망과 첨단과학기술, 첨단 기업 투자 유치 3가지 키워드 아래 의제와 일정이 짜여졌다.
최 수석은 "이번 순방의 경제 외교적 측면에서 의미는 첨단기술 동맹의 강화"라며 "키워드는 공급망, 첨단과학기술, 첨단기술기업 투자유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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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급망·첨단과학기술·첨단기술 투자 유치 키워드
경제수석 "가치동맹과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확대"
첨단산업포럼 등 행사서 수십건 MOU 체결 예상
[서울=뉴시스] 박미영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미국 국빈 방문에 경제외교는 한미간 '첨단기술동맹'강화에 맞춰진다.
첨단기술동맹 강화를 위해 공급망과 첨단과학기술, 첨단 기업 투자 유치 3가지 키워드 아래 의제와 일정이 짜여졌다.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19일 용산 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윤 대통령 국빈 방미 일정 의의 등을 발표했다.
최 수석은 "이번 순방의 경제 외교적 측면에서 의미는 첨단기술 동맹의 강화"라며 "키워드는 공급망, 첨단과학기술, 첨단기술기업 투자유치"라고 밝혔다.
그는 공급망 협력과 관련해 "공급망 협력은 안정성과 동맹국의 첨단기술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며 "우리와 다양한 가치를 공유하는 가치동맹이며 경제적으로 긴밀하게 연계돼 있는 미국과의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은 매우 중요하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경제, 배터리, 바이오 등 첨단산업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이번 순방 중 양국 기업간 협력을 공고히하는 수십건의 MOU 체결을 추진중"이라고 전했다.
최 수석은 첨단과학기술 협력에 대해선 "미국은 원천기술을 보유한 첨단과학기술 강국으로 제조 강점이 있는 우리나라와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클 것"이라며 "반도체, 우주, 양자, AI 등 첨단과학기술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첨단기업 투자유치와 관련해 "주요 기업인과의 개별면담과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한미첨단산업 포럼 등 각종 경제행사를 통해 미국 기업의 한국 투자를 이끌고 우리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적극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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