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기온 제자리, 남부 더 더워져‥남해안·제주 비 차츰 그쳐

박하명 캐스터 2023. 4. 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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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외전]

햇살이 기온을 쑥쑥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8도 안팎으로 올봄 최고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중부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낮기온 20도 안팎으로 제자리를 찾아가겠고요.

남부지역은 오히려 더 더워지겠습니다.

강한 남풍에 햇살이 내리쬐면서 광주가 28도, 경주가 31도 등 한여름같은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에 내리고 있던 약한 비는 차츰 완전히 잦아들겠고요.

오늘뿐만 아니라 내일도 전국의 공기질 좋음에서 보통 단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낮사이에 수도권과 영서 등 중부지방은 5mm 미만의 약한 비나 빗방울이 떨어지겠고요.

남부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15도, 광주와 대구 16도가 예상되고, 한낮기온은 서울이 20도, 대구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주말까지 대체로 구름 낀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음 주 화요일 무렵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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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475632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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