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런 각 잡은 엔믹스 ‘러브 미 라이크 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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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믹스의 미니 1집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Love Me Like This)가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롱런 중이다.
엔믹스는 지난달 20일 데뷔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하고 컴백, 지난 16일까지 4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엔믹스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 122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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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는 지난달 20일 데뷔 첫 미니 앨범 ‘엑스페르고’(expérgo)를 발매하고 컴백, 지난 16일까지 4주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올라운더 신예’ 면모가 돋보이는 열띤 활약에 발매 당일 멜론 ‘톱 100’ 99위로 차트인한 타이틀곡은 17일 오전 9시 기준 ‘톱 100’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리며 매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18일 오전 5위권을 유지한 이 곡은 19일에도 10위권을 고수하며 사그라들 줄 모르는 열기를 입증했다.
뮤직비디오 낭보도 이어졌다. ‘러브 미 라이크 디스’ 뮤직비디오는 지난 15일 오후 조회수 5000만 회를 돌파했다.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오브제의 의미를 찾아나가는 과정과 더불어 멤버들의 퍼포먼스 표현력이 몰입감을 높인다.
엔믹스는 이번 미니 1집으로 미국 ‘빌보드 200’ 122위를 차지하는 등 데뷔 첫 빌보드 메인 차트 입성에 성공했다. 여세를 몰아 글로벌 행보에 나서는 이들은 오는 5월부터 시애틀, 산호세,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휴스턴, 애틀랜타, 워싱턴 D.C., 브루클린, 방콕, 자카르타,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등 13개 도시에서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를 개최한다. 엔믹스는 당초 예정된 6월 18일 타이베이 공연 티켓이 솔드아웃돼 1회 공연을 긴급 추가하기도 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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