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경고누적 결장’ 나폴리, UCL 도전은 8강에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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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이탈리아)가 김민재(27)의 경고누적 결장 공백을 메우지 못한 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밀란(이탈리아)과 U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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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19일(한국시간)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AC밀란(이탈리아)과 UCL 8강 2차전 홈경기에서 1-1로 비겼다. 13일 산시로에서 벌어진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나폴리는 1·2차전 합계 1무1패로 탈락했다. 김민재는 1차전 후반 33분 심판 판정에 불만을 표출해 경고를 받으면서 누적 경고 3회로 2차전 출장정지 징계를 받았다.
나폴리는 구단 역사상 첫 8강 진출의 기세를 몰아 UCL 4강에 오르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3일 이탈리아 세리에A 28라운드 홈경기에서 AC밀란에 당한 0-4 대패도 설욕해야 했다.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도 2차전에 앞선 공식 기자회견에서 “김민재와 잠보 앙귀사가 경고 누적으로 나오지 못하지만, 주앙 제주스가 출전 준비를 마쳤다”며 “결장자들의 공백 우려보다는 빅터 오시멘의 복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나폴리는 이날 경기 내내 불운에 시달렸다. 전반 20분 마리오 루이가 하파엘 레앙에게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PK)을 내줬다. 골키퍼 알렉스 메렛이 올리비에 지루의 PK를 막아낼 때만 해도 분위기가 좋았다. 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나폴리는 볼 점유율(73.5%-26.5%), 패스 성공률(89%-73%), 슈팅(23-6), 코너킥(16-1), 공중볼 경합 승리 횟수(19-18)에서 모두 AC밀란을 앞섰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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