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국진♥’ 강수지, 父 영정사진에 그리움 “여기 있지 않아야 할 것 같아”(‘강수지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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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지가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액자로 추억을 좀 더 특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15년 전 구입한 액자를 소개하며 딸이 그린 그림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아버지가 그린 그림들도 액자에 넣어 소중하게 보관했으며 그림을 하나씩 소개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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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임혜영 기자] 배우 강수지가 부친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9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액자로 추억을 좀 더 특별하게 보관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수지는 “저희 집 거실은 다른 집과 달리 벽면이 세 군데가 있다. 우리는 거실이 안 보인다. 벽이 세 군데나 있어서 여러 가지로 꾸밀 수 있다. 한 면은 붙박이장, 옆으로는 벽난로가 있다”라고 집 구조를 설명하며 액자를 활용해 집을 꾸민다고 전했다.
강수지는 15년 전 구입한 액자를 소개하며 딸이 그린 그림을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비아나가 아기 때부터 그림을 굉장히 많이 그렸다. 아무것도 아닌 그림이 우리 가족만의 작품처럼 느껴지니까 비비아나가 아기 때는 ‘엄마가 나의 그림을 많이 생각해 주는구나’ 생각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수지는 부모님의 장례식 때 사용했던 영정사진을 공개했다.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을 담았던 영정사진을 보여주던 강수지는 “아빠는 여기에 있지 않아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아직도 많이 든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수지의 부친은 지난해 5월 고인이 되었다.
강수지는 아버지가 그린 그림들도 액자에 넣어 소중하게 보관했으며 그림을 하나씩 소개하며 눈시울이 붉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hylim@osen.co.kr
[사진]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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