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유쾌·발랄 '슈퍼해피' 행사 마련

하경민 기자 2023. 4. 1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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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슈퍼 해피(SUPER HAPPY)'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슈퍼해피 기간(4월 19일~5월 30일) 중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의 방문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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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슈퍼 해피(SUPER HAPPY)'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가정의달을 맞아 오는 5월 31일까지 '슈퍼 해피(SUPER HAPPY)'를 테마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부산본점은 이 기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해티 스튜어트'(Hattie Stewart)의 익살스러운 캐릭터들로 백화점 곳곳을 장식한다. 광고와 현대미술, 패션 등 다양한 분야를 오가며 '전문 낙서가', '낙서 폭탄'이라는 별명을 가진 해티 스튜어트는 하트, 플라워, 눈 모양 등 귀여운 캐릭터와 화려하고 역동적인 패턴을 활용한다.

특히 부산본점은 행복 바이러스를 시민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대형 포토존과 체험존을 마련했다.

백화점 1층 정문 앞에 마련된 포토존은 혀를 내밀고 있는 발랄한 하트 모양의 오브제와 슈퍼해피의 캐릭터 애드벌룬으로 꾸며졌다.

또 9층 엘아레나 광장에는 천장에 달려 있는 하트 모양의 애드벌룬 외에도 체험부스가 마련됐다. 이곳은 베일에 가려진 출입문 안 쪽으로 미러 아크릴 벽으로 둘러 쌓인 공간에 LED 조명과 인터렉티브 풍선 등으로 꾸며진 화려한 내부가 펼쳐져 친구, 연인,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롯데는 전했다.

슈퍼해피 일러스트를 활용한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오는 20일일부터 5월 14일까지 롯데백화점에 설치돼 있는 슈퍼해피 캐릭터들을 촬영하고 개인 SNS에 인증샷을 올리면 총 100명을 추첨해 호텔 숙박권 등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경품들을 증정한다.

더불어 5월 5일 어린이 날에 키즈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슈퍼해피 캐릭터 풍선을 증정하고, 5월 5~7일 포토존과 체험존에서 사진을 찍고 인증하면 '러기지 택'과 함께 캐리어 스티커 등이 들어있는 '슈퍼해피 홀리데이 키트'를 준다.

한편 지난해 처음으로 진행한 슈퍼해피 기간(4월 19일~5월 30일) 중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의 방문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약 20% 이상 증가하며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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