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신기술>귀뚜라미, 방방냉방 실현 ‘창문형 에어컨’

2023. 4. 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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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난방 기업 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창문형 에어컨'(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이 에어컨은 실내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인버터를 적용해 냉방효율은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인 게 특징.

귀뚜라미 측은 "IoT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도 제공된다. 강력 냉방 터보모드, 자동 냉방 설정 자동모드, 제습모드, 송풍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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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인버터 압축기 적용…냉방효율↑ 운전소음↓
자외선C LED살균·자가증발·자동건조 기능 탑재
 

냉·난방 기업 귀뚜라미(대표 최재범)가 ‘창문형 에어컨’(사진)을 새로 내놓았다.

이 에어컨은 실내온도에 따라 압축기 회전수가 자동 조절되는 저소음 듀얼인버터를 적용해 냉방효율은 높이고 운전 소음은 대폭 줄인 게 특징.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으로 냉방비 절감 효과가 높다. 취침모드 가동 시 도서관보다 낮은 33㏈ 수준의 조용한 운전으로 여름철 숙면을 돕는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상하좌우 모든 방향으로 최대 90도까지 제공되는 자동 풍향조절 기능도 실렸다. 방 전체에 사각지대 없이 쾌적한 냉방 환경을 제공한다.

실외기 일체형 제품인 이 에어컨은 별도 설치공사가 필요 없다. 소규모 사무실, 원룸, 자녀방 등 창문이 존재하는 공간에 혼자서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다. 무료설치 서비스도 한다. 전용 거치대는 이중날개 틈새막이가 적용돼 빗물, 외풍, 외부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해준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 유지관리가 편리한 ‘이지케어 솔루션’이 적용돼 내부와 필터 청소가 필요할 경우 전면부 그릴을 별도 도구 없이 원터치로 개방할 수 있다. 내부청결 유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도 탑재됐다. 자외선(UV)-C LED모듈을 에어컨 내부에 장착해 유해세균과 바이러스를 99%까지 살균한다고 귀뚜라마 측은 주장했다.

이밖에 냉방 중 응축수가 쌓이지 않도록 자가증발 시스템이 작동한다. 냉방이 종료된 후에는 5분간 내부를 자동 건조해 곰팡이와 세균 증식을 억제한다고도 했다.

귀뚜라미 측은 “IoT 원격제어 시스템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리모컨도 제공된다. 강력 냉방 터보모드, 자동 냉방 설정 자동모드, 제습모드, 송풍모드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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