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송치' 웅이, 폭행-협박 해명글 돌연 삭제…구독취소 줄줄이

김두연 기자 2023. 4. 19.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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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먹방 유튜버 웅이가 해명글을 삭제했다.

18일 웅이는 "먼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 현재 문제된 은 실제 사실과 아주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날 MBN "구독자 120만의 20대 유명 유튜버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을 무단 침입해 폭행, 협박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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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전 여자친구의 집에 무단 침입하고 폭행·협박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먹방 유튜버 웅이가 해명글을 삭제했다.

18일 웅이는 "먼저 본의 아니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 피하는 거 아니고 숨어있는 거 아니다. 현재 문제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 아주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확인 안 된 악성 댓글이나 영상을 올리시는 분들은 그에 따른 법적인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은 하루만에 삭제된 상태. 120만명을 넘었던 구독자 또한 2만명 이상 이탈하며 여론이 악화되고 있다.

한편, 전날 MBN "구독자 120만의 20대 유명 유튜버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을 무단 침입해 폭행, 협박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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