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2023년 행복둥지사업 추진…총 35억 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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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둥지사업'은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시설과 바닥 난방,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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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3년 행복둥지사업'을 추진한다.
'행복둥지사업'은 전라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독립유공자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의 전기, 가스 등 주거안전시설과 바닥 난방,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복권기금 27억 원과 시군비 8억 원 등 총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약 173가구의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도는 주택 개보수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 등 전문가와 함께 현지 실사 후 사업 범위를 확정해 추진하고 있어 도민 만족도가 매우 높다.
정영수 전남도 건축개발과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주거 취약계층이 상대적으로 더욱 어려운 시기인 만큼 이들이 주거복지 혜택을 받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도민이 행복한 주거환경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16년 주거약자 주거환경개선사업으로 시작해 2017년 행복둥지사업으로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총 1천39가구에 165억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주택을 개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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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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