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글로벌녹색성장硏에 올해 1200만달러 공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올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 대한 기여 규모를 기존 1000만달러에서 1200만달러로 증액했다.
박 장관은 이날 서명식에서 "우리 정부가 설립하고 국제기구로 발전시킨 GGGI가 개도국들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구로 성장했다"며 "이번 MOU 갱신을 통해 GGGI에 대한 핵심 공여 규모를 늘린 건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최대 현안인 기후변화와 녹색에너지 전환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정부가 올해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에 대한 기여 규모를 기존 1000만달러에서 1200만달러로 증액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19일 서울 정동 소재 GGGI 본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개정 업무협약(MOU)에 서명하고 GGGI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GGGI는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및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하는 국제기구로서 올 3월 현재 45개 나라가 회원국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날 서명식에서 "우리 정부가 설립하고 국제기구로 발전시킨 GGGI가 개도국들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지원하는 글로벌 기구로 성장했다"며 "이번 MOU 갱신을 통해 GGGI에 대한 핵심 공여 규모를 늘린 건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국제사회의 최대 현안인 기후변화와 녹색에너지 전환에 대한 기여를 강화하기 위해서"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박 장관은 "'그린 공적개발원조(ODA)' 확대를 통해 개도국의 저탄소 에너지 전환을 지원하고 혁신적 녹색기술을 모든 인류와 공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윤석열 대통령 발언을 소개하기도 했다.
프랭크 라이스베르만 GGGI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한국 외교부와 협력하면서 개도국의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정책 자문·이행 지원 및 녹색투자 확대를 적극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지퍼 열면 쇄골 노출 'For You♡'…"이상한 옷인가?" 특수제작한 이유에 '반전'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