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출연...결핍 안고 사는 재벌 3세 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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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자 유선호가 재벌 3세로 분한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선호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캐스팅 됐다"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은 코믹 멜로물이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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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명주기자] 연기자 유선호가 재벌 3세로 분한다. '슈룹' 계성대군에 이어 '만찢남' 역할로 돌아온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9일 "유선호가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캐스팅 됐다"며 "이세영, 배인혁, 주현영 등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극본 고남정, 연출 박상훈)은 코믹 멜로물이다. 19세기 유교걸 박연우가 21세기로 타임슬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남녀 주연은 일찌감치 확정됐다. 박연우 역은 이세영이, 강태하는 배인혁이 소화한다. 계약 결혼으로 맺어진 두 사람이 진심을 깨닫는 과정을 그린다.
유선호는 강태하 이복동생인 강태민 역을 맡았다. 강태민은 마음 속 결핍을 안고 살아가는 인물.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박연우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뛰어난 입담과 패션 센스, 수려한 외모를 지닌 재벌 3세 캐릭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고급스러운 이미지 연출을 위해 비주얼에 특히 신경 썼다.
이번 작품은 박상훈 PD 신작이다. 그는 '자체발광 오피스', '내 뒤에 테리우스' 등 로맨틱 코미디에 두각을 보였다. 극본은 고남정 작가가 썼다.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MBC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시청자들과 만난다.
<사진제공=큐브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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